14일부터 15일까지 저기압 영향으로 황사와 비가 예상됩니다.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오는 14일 오전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황사 입자가 북쪽으로 밀려남과 함께 비가 찾아오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며 맑고 건조한 날씨와 함께 황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400㎛(마이크로미터)/㎡까지 치솟았습니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700~800㎛/㎡를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14일 오전이 지나면 바람의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황사 입자를 북쪽으로 쓸어올릴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내일 오전까지 황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국민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부터 중국 베이징 북서쪽에서 추가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보분석관은 "14일부터는 중국 베이징쪽을 지나는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길이 막히고 있으며, 동시에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황사가 차단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사가 사라지는 14일 오전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일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는 14일 오후에는 남부지방 대부분까지 확대되고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는 남부지방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고지대에서는 곳에 따라 싸락눈 형태의 강수도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며 맑고 건조한 날씨와 함께 황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400㎛(마이크로미터)/㎡까지 치솟았습니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700~800㎛/㎡를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14일 오전이 지나면 바람의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황사 입자를 북쪽으로 쓸어올릴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내일 오전까지 황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국민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부터 중국 베이징 북서쪽에서 추가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보분석관은 "14일부터는 중국 베이징쪽을 지나는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길이 막히고 있으며, 동시에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황사가 차단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사가 사라지는 14일 오전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일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는 14일 오후에는 남부지방 대부분까지 확대되고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는 남부지방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고지대에서는 곳에 따라 싸락눈 형태의 강수도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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