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가구의 주택공급 예정,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공급
이달 원주시에 2000여 가구의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DL이앤씨가 유일하게 소형 평형을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공급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강원도 내에서도 1·2인 가구의 임대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원주시 인구는 총 36만103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인구(153만3081명)의 약 2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강원 인구 4명 중 1명이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원주시 인구는 약 3000명씩 연평균 9051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풍부한 일자리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산업농공단지의 종사자 수는 9890명으로, 2020년 말 9004명, 2021년 말 9739명보다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1·2인 가구가 임대 수요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내 총 가구수는 17만53가구인데, 1인 가구가 7만752가구(41.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2인 가구가 4만3430가구(25.5%)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5.7%보다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특히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3명 중 1명은 1인 이주민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동한 종사자 수는 7018명 중 230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에서는 1·2인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소형 평형의 주택공급은 이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50
- 이전글유원트, 에디슨2플러스 로봇청소기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 진행 23.07.28
- 다음글구미시 첫 민간공원 조성 사업, 꽃동산공원 조성 사업 추진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