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남양주시에서 각각 젊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각각 젊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의 한 공터에서는 오전 9시30분쯤 세워진 SUV 안에서 젊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전날 함께 술을 마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명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하여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시 재개발지역에 있는 빈집에서도 여고생을 포함한 젊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화도읍 소재 재개발지역 내 빈집에서 B양(19)과 C씨(39), D씨(28)가 16일 낮 12시쯤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의 가족은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한 후,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해당 빈집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난 것으로 파악되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시 재개발지역에 있는 빈집에서도 여고생을 포함한 젊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화도읍 소재 재개발지역 내 빈집에서 B양(19)과 C씨(39), D씨(28)가 16일 낮 12시쯤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의 가족은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한 후,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해당 빈집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난 것으로 파악되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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