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학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의심 사건, 남자 아닌 여자학생이었다
강릉 대학 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의심 사건이 발생했지만, 경찰의 수사 결과 이는 오해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했으나, 결과적으로 용의자는 남학생이 아닌 같은 학교 여학생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여학생은 짧은 머리에 패딩점퍼를 입고 있던 모습에서 신고자가 착각한 것으로 파악되어 사건은 종결되었다. 대학 측도 신고가 접수된 단과대학 건물 전체 화장실을 조사했지만,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경찰과 대학의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되었으며, 학내의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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