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내 지원 부족 염려
또한 이낙연 총리는 강원도의 숙박비 문제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그는 "숙박비 문제가 여전히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며 바가지라는 고정관념이 붙어 있다"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초기에 공급이 부족해 거품이 끼었으나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강원도와 숙박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일부 1박당 50만원 선까지 올라갔던 숙박비가 현재는 15만원 선까지 내려갔다"며 "속초, 양양, 삼척, 원주, 횡성 등 개최지에서 30분 내외 거리인 인근 지역의 숙박가격은 1박당 6만~10만원 선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이 같은 답변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강원도 단속반이 파악한 숙박요금 현황이 현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강원도는 올림픽 …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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