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배웅 받고 육군 신입교육대로 입소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18일 멤버들과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입대했습니다. 제이홉의 입소는 작년 12월 13일 멤버 진에 이어 그룹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2시경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다음 달 말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이홉은 입소 당일 특별한 공식 행사 없이 차량을 이용해 신병교육대로 도착하였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의 입소 현장에는 휴가 중인 진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함께하였습니다.
제이홉은 전날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날 신병교육대 인근은 비가 내리는 춥고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통제를 삼엄히 하였습니다.
입소 장정, 가족 등에게 사전에 배부된 비표나 출입 등록증이 없는 차량은 신병교육대 앞의 수암교에서 방향을 돌려보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신병교육대 정문부터 통제선을 설치하여 취재진 등의 접근을 차단하였습니다. 해외 취재진은 부대 앞에서 제이홉의 입소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설치하고 몇 시간째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이 담긴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보낸 래핑으로 인해 신병교육대 인근은 북적였습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2시경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다음 달 말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이홉은 입소 당일 특별한 공식 행사 없이 차량을 이용해 신병교육대로 도착하였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의 입소 현장에는 휴가 중인 진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함께하였습니다.
제이홉은 전날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날 신병교육대 인근은 비가 내리는 춥고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통제를 삼엄히 하였습니다.
입소 장정, 가족 등에게 사전에 배부된 비표나 출입 등록증이 없는 차량은 신병교육대 앞의 수암교에서 방향을 돌려보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신병교육대 정문부터 통제선을 설치하여 취재진 등의 접근을 차단하였습니다. 해외 취재진은 부대 앞에서 제이홉의 입소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설치하고 몇 시간째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이 담긴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보낸 래핑으로 인해 신병교육대 인근은 북적였습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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