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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을 찾고 있는 수색팀이 이틀 연속 수중 소음을 감지했습니다. 해안경비대가 이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색 작업은 소음이 탐지된 지점 주변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아직 소음이 잠수정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잠수정에는 영국의 억만장자와 최고경영자 등 5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잠수정에 남아있는 산소는 약 20시간 분량으로 추정됩니다. 이전에 보도된 바와 같이 잠수정은 물에 들어간 지 약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한편, 21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로 인해 주요 지수들은 전장 대비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2.35포인트(0.3%) 하락한 33,951.52로 마감되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3.02포인트(0.52%) 감소한 4365.69로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나스닥지수도 165.09포인트(1.21%) 하락한 13,502.2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의회에 앞서 한 사전 증언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힘으로써 이러한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