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 한국인의 특징: 시간을 즐기는 여유로운 민족
한국인은 거지조차도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민족이었다면서, 120년 전 벽안의 이방인에게 한국인은 시간에 관한 한 모든 조선인들은 부자였다고 합니다. 이는 1901년 독일 쾰른신문사 특파원인 지그프리트 겐테가 한국을 여행하며 느낀 소감입니다. 겐테는 한국인들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그들의 풍류와 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조선 사람들의 춤은 모두에게 소중한 진정한 전통 놀이라고 말한 것 같다고 합니다. 겐테의 이야기는 유럽인들이 한국인을 조급하게 여기는 것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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