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 40여명 고립
[한파 특보 발령, 알펜시아 스키장 2호기 리프트 사고로 40여명 고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H그룹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19일 오후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호기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여 40여명이 고립되었습니다.
소방청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스키장 2호기 리프트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었고,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평창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현재까지 13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장 관계자는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지만,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곳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이번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걱정에 빠졌으며,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 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들의 빠른 구조와 안전한 복귀를 기원합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KH그룹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19일 오후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호기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여 40여명이 고립되었습니다.
소방청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스키장 2호기 리프트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었고,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평창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현재까지 13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장 관계자는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지만,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곳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이번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걱정에 빠졌으며,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 조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들의 빠른 구조와 안전한 복귀를 기원합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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