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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출강 강사의 의뢰로 작성된 기사에는 학생들을 평가하고 시험 출제에 관여하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학생들의 학점이 조정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강원도에 위치한 한 사립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강사는 기말고사가 끝난 뒤 한 여학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시험 성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외모를 평가하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에게는 시험 문제를 유출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강사는 학생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은 단순한 연락 의도였다고 해명하였으나, 학생들은 위협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으며 학점 조정도 이루어진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은 해당 강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