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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국민·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미래 산업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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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3-07-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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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국민·중소기업과 상생으로 미래 청사진 실현
LS는 국민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있다. 발전 가능성이 큰 신사업 영역을 약자와 협력하여 개척하며, 기업과 국가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부를 갖고 있다.

LS의 미래 목표는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다. 이는 올해 1월에 LS 회장인 구자이 신년행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LS의 각 계열사들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 관계 확대를 통한 해법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네트워크 제품 전문업체인 강원전자와 함께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LS전선의 기술력과 중소업체의 생생한 현장 정보가 결합되어 제품의 성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인 익스팬텔과는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하여 자동차 엔진용 산소 센서 케이블 국산화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익스팬텔에게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품질 및 개발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비철금속 소재기업인 LS MnM은 지난 3월에 토리컴과 함께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했다. 황산니켈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알려져 있다. LS MnM은 토리컴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먼저 모회사인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니켈 함량 18% 이상)을 토리컴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 이후 토리컴은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2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연간 황산니켈 생산량을 현재의 5000t에서 2030년까지 27만t로 확대할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올해 2월에 트랙터 관련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를 통해 LS는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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