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식품 판매액 20% 증가
쿠팡, 1분기 식품 판매액 20% 증가 - 중소·중견 식품업체와의 협업 강화
쿠팡은 15일,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을 발표했다. 이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가공식품 판매액을 의미한다.
이 증가율은 통계청이 집계한 1분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인 6%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쿠팡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3고 악재에도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중소·중견 식품 기업들이 가성비 상품을 출시한 점이 매출 증가의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물류와 유통, 고객 응대에 전념하는 동시에 제조사는 제품 생산과 품질 개선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윈윈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자체 브랜드인 곰곰의 단백질 바를 공급하는 강원도 강릉 소재의 에스앤푸드 매출은 쿠팡 입점 첫해인 2019년의 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0억원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품질 우수한 식품 상품군을 계속해서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쿠팡의 중소·중견기업 제품 확대에는 납품가 갈등을 겪고 있는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쿠팡은 최근 1~5월간의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즉석밥 제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쿠팡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물가 시대에도 품질 우수한 식품 상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쿠팡은 15일,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을 발표했다. 이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가공식품 판매액을 의미한다.
이 증가율은 통계청이 집계한 1분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인 6%의 약 3배에 해당한다. 쿠팡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3고 악재에도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중소·중견 식품 기업들이 가성비 상품을 출시한 점이 매출 증가의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물류와 유통, 고객 응대에 전념하는 동시에 제조사는 제품 생산과 품질 개선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윈윈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자체 브랜드인 곰곰의 단백질 바를 공급하는 강원도 강릉 소재의 에스앤푸드 매출은 쿠팡 입점 첫해인 2019년의 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0억원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품질 우수한 식품 상품군을 계속해서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쿠팡의 중소·중견기업 제품 확대에는 납품가 갈등을 겪고 있는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쿠팡은 최근 1~5월간의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즉석밥 제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쿠팡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중견 식품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물가 시대에도 품질 우수한 식품 상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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