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춘천, 강릉 등 주요 기초자치단체, 트램 구축 사업에 속도 전진
강원도와 주요 기초자치단체들이 트램(노면전차)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도심 교통망을 확충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춘천, 강릉, 속초 등 주요 도시에서 트램 운행을 검토하고 있는데, 중심지인 춘천은 계획이 구체화되어 6·1 지방선거 끝나면 후속 절차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춘천 트램은 지난 3월 말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트램의 노선은 2가지 안이 도출되었는데, 하나는 명동 중앙로터리에서 레고랜드가 있는 하중도까지 5.9㎞이고, 다른 하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경유하여 7.9㎞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차량은 2량 7편성으로 설계되었으며, 정원은 88명이고 시속은 40㎞입니다. 하루 최대 수송인원은 1만 4400여 명이며, 차량은 스페이스 셔틀로 디자인될 예정입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트램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단체에서도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권과 해안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하고 상반기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KTX 강릉역에서 경포·안목해변, 중앙·서부·동부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구도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또한 속초시도 설악산 진입로 교통 개선을 위해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램 구축 사업은 강원도와 각 기초자치단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연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춘천 트램은 지난 3월 말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트램의 노선은 2가지 안이 도출되었는데, 하나는 명동 중앙로터리에서 레고랜드가 있는 하중도까지 5.9㎞이고, 다른 하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경유하여 7.9㎞를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차량은 2량 7편성으로 설계되었으며, 정원은 88명이고 시속은 40㎞입니다. 하루 최대 수송인원은 1만 4400여 명이며, 차량은 스페이스 셔틀로 디자인될 예정입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트램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단체에서도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권과 해안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하고 상반기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KTX 강릉역에서 경포·안목해변, 중앙·서부·동부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구도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또한 속초시도 설악산 진입로 교통 개선을 위해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램 구축 사업은 강원도와 각 기초자치단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연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54
- 이전글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수요 급증, 여행 계획은 늘어나는 추세 23.07.28
- 다음글강원도의 숲속 리조트로 여름 휴가 즐기기 23.07.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