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헤리티지하우스: 영월에 위치한 대자연을 담은 품격 있는 한옥 리조트
한옥헤리티지하우스,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한옥 리조트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산39지역에서 중견기업 코나아이의 조정일 회장을 중심으로 짓고 있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가 소개되었다.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들로 가득하며, 높고 낮은 땅의 형세를 그대로 살려내어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이어지는 면적 1만6332㎡의 규모를 자랑하는 리조트형 호텔로, 2021년에 착공하여 2025년과 2027년을 목표로 1단계와 2단계의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일부 동은 다음달부터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로는 1800억원이 투자되었다고 밝혀졌다. 국내 대목장과 목수 18명이 참여하여 함께 작업하고 있는데, 2025년까지는 11개의 한옥을 완성하고 2027년까지는 총 20개의 한옥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옥헤리티지하우스에서는 실내 곳곳에서 은은한 소나무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목재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한옥 건축법인과 협력하여 지어졌으며, 미국에서 수입한 최상급 소나무를 동해, 단양, 제천에 있는 공장에서 7년간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나무 건조 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조 회장이 언급하였다.
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자연과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름다운 한옥 리조트로, 대자연 속에서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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