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강원도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와 춘천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협약은 강원도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는 보험료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춘천시는 최대 200만원까지 보험료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기업은 최대 70%까지 보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와 대형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이 처음으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를 수탁하여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외상판매로 인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까지 손실금을 보상해준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에 비해 2000억원 증가한 21조2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기초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보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춘천시 소재 기업은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와 대형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이 처음으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를 수탁하여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외상판매로 인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까지 손실금을 보상해준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에 비해 2000억원 증가한 21조20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기초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보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춘천시 소재 기업은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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