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반기 관광객 7190만명, 외국인 관광객 188% 증가
강원도, 상반기 7190만 관광객 유치 성공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에 7190만 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1~6월 동안 방문한 관광객 수는 작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15만 3080명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대만(847%), 말레이시아(658%), 홍콩(441%) 등 국가별로도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관광객 증가율은 시군별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양구가 12.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원주(4.3%), 삼척(2.3%), 태백(1.9%) 등이 따랐습니다.
또한 KT통신 및 BC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숲과 꽃밭 등 힐링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전년 대비 약 119% 증가했고, 동해 무릉별유천지도도 109% 증가했습니다. 평창자연휴양림도 1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강원도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고루 발현하며,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 개발에 힘쓸 계획입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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