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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사고 당원협의회 위원장 면접 일정을 수해로 인해 미루었지만,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 면접을 앞두고 26일 오전에 사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면접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원한 당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것이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 오신환 전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이 면접을 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은 총 86명의 신규 접수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면접을 보았던 100여명은 면접을 생략하고 기존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원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달 내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수해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앞서 예정되어 있던 면접 일정도 수해 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연기되었다. 이번 면접은 전국 36개 지역 당협에 대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등 각 지역에서 사고 당협에 지원한 후보들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