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강원도 영월군과 드론 배송 실증 추진
강원도 영월군과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이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물류 취약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과 재난재해 구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들은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강 오토캠핑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데는 왕복 약 24분이 걸리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약 7분만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드론을 통한 택배 물품 배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택배 불가 지역인 송이길 마을에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하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블로항공은 재난 재해 긴급 구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폭우와 장마로 인해 강가와 인접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식료품과 의약품을 드론으로 공급합니다. 이용되는 드론은 최대 5kg을 싣고 25분간 비행할 수 있으며, 평균 비행 속도는 36km/h입니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고령 인구가 많고 산간 지역인 영월은 드론 배송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영월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나 구호물자를 배송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강 오토캠핑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데는 왕복 약 24분이 걸리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약 7분만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드론을 통한 택배 물품 배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택배 불가 지역인 송이길 마을에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하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블로항공은 재난 재해 긴급 구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폭우와 장마로 인해 강가와 인접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식료품과 의약품을 드론으로 공급합니다. 이용되는 드론은 최대 5kg을 싣고 25분간 비행할 수 있으며, 평균 비행 속도는 36km/h입니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고령 인구가 많고 산간 지역인 영월은 드론 배송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영월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나 구호물자를 배송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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