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양양 게스트하우스, 25억원 이상 가치 분석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강원 양양군에 지은 게스트하우스의 가치가 25억원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부동산 업계 전문가가 출연해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부부는 서핑을 좋아해 양양 서피비치 근처에 게스트하우스 겸 자택을 지었다. 1년 4개월에 걸쳐 직접 설계, 건축,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규모는 지상 4층, 대지면적 441㎡(133.4평)로 마당에 농구장과 야외 샤워장까지 구비돼 있다.
1층은 대관을 위한 공간으로, 스튜디오로 쓰인다. 대관이 없는 날엔 투숙객을 위해 사용된다. 2~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의 거주 공간이다. 4층은 사무실로 쓰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집은 양양 죽도 해면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핫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어느 방송 보니까 100억 원대로 추정하기도 하던데 그건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제가 볼 때는 매입가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1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부가 1년 4개월 동안 직접 설계해 지은 만큼 연예인 프리미엄이 붙는다. 게다가 숙박시설이니까, 영업이 잘 되면 영업 권리금이 붙는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한 2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큰돈이다. 주변에 핫한 바다고 있고 상업 지역이 가까운데, 이 지역에서 150억원에 거래된 건물도 있다. 그만큼 주목받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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