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발생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서 200여 명이 집단 검사를 받는 등 감염 불안감이 다시 터져 나왔다. 1일에만 강원도 내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었다. 원주와 양양에서 각각 2명, 속초에서 1명, 강릉에서는 5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원주에서 확진된 2명 중 1명은 심평원 직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몇 달 만에 또 다른 직원이 감염된 것이다.
1일에 확진된 심평원 직원은 지난달 31일에 고열과 감기 증세로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며칠 전에 연가를 다녀온 뒤 증상을 보여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심평원은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밀접 접촉자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뒤 귀가시켰다. 또한, 이 직원의 근무 공간인 심평원 2동 8층을 포함하여 같은 건물 내 구내식당과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직원들의 동간, 층간, 부서간 이동을 금지시켰다.
또한, 원주에서 확진된 543번 확진자는 평창 거주자로, 평창의 한 장례식장에서 광주 22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원주에서 검사를 받고 원주 확진자로 분류되었다.
강릉에서 확진된 5명(190~194번)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0번부터 194번까지의 확진자 중 190번과 191번, 192번은 기존 지역 내 확진자 187번으로부터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193번과 194번은 190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었다. 원주와 양양에서 각각 2명, 속초에서 1명, 강릉에서는 5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원주에서 확진된 2명 중 1명은 심평원 직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몇 달 만에 또 다른 직원이 감염된 것이다.
1일에 확진된 심평원 직원은 지난달 31일에 고열과 감기 증세로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며칠 전에 연가를 다녀온 뒤 증상을 보여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심평원은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밀접 접촉자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뒤 귀가시켰다. 또한, 이 직원의 근무 공간인 심평원 2동 8층을 포함하여 같은 건물 내 구내식당과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직원들의 동간, 층간, 부서간 이동을 금지시켰다.
또한, 원주에서 확진된 543번 확진자는 평창 거주자로, 평창의 한 장례식장에서 광주 22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원주에서 검사를 받고 원주 확진자로 분류되었다.
강릉에서 확진된 5명(190~194번)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0번부터 194번까지의 확진자 중 190번과 191번, 192번은 기존 지역 내 확진자 187번으로부터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193번과 194번은 190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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