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돈육 생산에 대한 수요 증가
강원도 원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의 무항생제 돈육 가공 공장이 안전성과 수요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공장은 도축 후에도 부드러워진 돼지고기를 해체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도 수시로 항생제 검사를 실시하여 무항생제 돈육을 일반육과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공장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번거로울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항생제 돈육은 사육 농가에서부터 시작되며, 해당 농가는 모두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무항생제 돈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인증 사료를 먹고 자란다. 외부와의 접촉이 제한되고 농장주 역시 엄격한 방역 절차를 거친 후에야 돼지들과 접촉할 수 있다. 이로써, 무항생제 돼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정 질병을 제외한 주사를 맞지 않은 돼지로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항생제 돈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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