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수십 년간 봉사한 의인 7명에게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 수십 년간 봉사 이어온 7명에게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26일, 적게는 19년, 많게는 3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온 7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구광모 LG 대표이사(회장) 취임 이후에 사회적으로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까지 포함한 장기선행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88명이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하여 제정되었다.
수상자 중에는 3대에 걸쳐 무연고 독거노인, 요보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행한 이이순 씨(74), 매주 수요일마다 푸드트럭을 운영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급식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정표 경감(57, 파주경찰서)과 이수영 씨(61)를 비롯해 음정삼 소방경(55, 과천소방서), 김진규 소방위(56, 밀양소방서), 최석용 경감(57, 대구수성경찰서), 최재근 경위(50, 전북정읍경찰서)이 포함되었다.
이이순 씨는 1983년부터 지역사회의 미혼모 자녀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무연고 독거노인들의 통원치료를 돕고 장례시 상주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정위탁제도 도입 이후에는 20명의 아이들을 위탁 양육했을 뿐 아니라, 2005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와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6일, 적게는 19년, 많게는 3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온 7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구광모 LG 대표이사(회장) 취임 이후에 사회적으로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까지 포함한 장기선행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88명이다. LG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하여 제정되었다.
수상자 중에는 3대에 걸쳐 무연고 독거노인, 요보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행한 이이순 씨(74), 매주 수요일마다 푸드트럭을 운영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급식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정표 경감(57, 파주경찰서)과 이수영 씨(61)를 비롯해 음정삼 소방경(55, 과천소방서), 김진규 소방위(56, 밀양소방서), 최석용 경감(57, 대구수성경찰서), 최재근 경위(50, 전북정읍경찰서)이 포함되었다.
이이순 씨는 1983년부터 지역사회의 미혼모 자녀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무연고 독거노인들의 통원치료를 돕고 장례시 상주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정위탁제도 도입 이후에는 20명의 아이들을 위탁 양육했을 뿐 아니라, 2005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와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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