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대학교, 연어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추진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연어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강원대 LINC3.0사업단은 13일 연어 산업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어 내수면 스마트양식 기술 연구, 연어 사료 및 부산물을 활용한 신물질 개발, 연어 가공식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 부속 농장 부지에 대서양연어 R&D센터를 건립하고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농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법을 의미한다. 이미 강원대는 부산물 바이오, 수처리, 곤충 사료화 등 다양한 분야별 연어 전문연구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한 대서양 연어내 바이오물질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강원대 LINC3.0사업단장은 "강원도의 K-연어 산업이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 수산업 발전의 시너지를 일으켜 미래 고부가가치 융합바이오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와 같은 강원대와의 협업을 통해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여 8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강원도는 연어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 부속 농장 부지에 대서양연어 R&D센터를 건립하고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농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법을 의미한다. 이미 강원대는 부산물 바이오, 수처리, 곤충 사료화 등 다양한 분야별 연어 전문연구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한 대서양 연어내 바이오물질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강원대 LINC3.0사업단장은 "강원도의 K-연어 산업이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 수산업 발전의 시너지를 일으켜 미래 고부가가치 융합바이오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와 같은 강원대와의 협업을 통해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여 8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강원도는 연어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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