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서 현직 경찰관 추락사 관련, 마약 모임 주도한 2명 구속
경찰이 현직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마약 모임을 주도한 일행 3명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한 당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정모씨(45)와 이모씨(31)를 구속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 집에 모여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이씨가 모임을 기획하고, 이씨가 마약을 공급하고 있는 도중에 현직 경찰관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3명을 비롯해 참석자 5명은 지난달 말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이후 정밀감정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정씨는 대마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씨의 소변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메스케치논와 펜사이클리딘 유사체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일부의 소변 정밀감정 결과만 회신받았다고 밝혔으며, 모발 등의 추가 감정 결과를 살펴봐야 투약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현직 경찰관의 추락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은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 집에 모여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이씨가 모임을 기획하고, 이씨가 마약을 공급하고 있는 도중에 현직 경찰관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3명을 비롯해 참석자 5명은 지난달 말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이후 정밀감정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정씨는 대마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씨의 소변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메스케치논와 펜사이클리딘 유사체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일부의 소변 정밀감정 결과만 회신받았다고 밝혔으며, 모발 등의 추가 감정 결과를 살펴봐야 투약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현직 경찰관의 추락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은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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