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주유소, 주유구 연결 실수로 차량 파손…소송 준비 중
강원도 원주 한 주유소에서 주유기를 꽂은 채 차량을 운행하다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를 방문한 제보자는 주유기와 연결돼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차량을 그대로 출발시켰습니다. 제보자는 당시 주유비를 계산하고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하는 직원의 말을 듣고 차량을 운행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차량이 움직이자 연결된 주유기가 끊어져 기계가 파손되었고, 제보자의 차량도 주유구와 펜더 등이 손상되어 총 143만원의 수리비가 발생했습니다. 제보자는 주유소 측 보험사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있으며 100%의 과실비율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변호사는 이 사건이 중요한 사례로 될 것으로 보이며, 셀프 주유소가 아닌 주유소에서도 직원이 주유를 마친 후 주유구를 확인해야 할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차량이 움직이자 연결된 주유기가 끊어져 기계가 파손되었고, 제보자의 차량도 주유구와 펜더 등이 손상되어 총 143만원의 수리비가 발생했습니다. 제보자는 주유소 측 보험사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있으며 100%의 과실비율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변호사는 이 사건이 중요한 사례로 될 것으로 보이며, 셀프 주유소가 아닌 주유소에서도 직원이 주유를 마친 후 주유구를 확인해야 할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1:23
- 이전글"대법원, 겨울철 야산 작업 중 사망한 남성 사례에서 업무상 재해 인정 판단" 23.07.24
- 다음글속초시와 롯데리조트, 바다향기로 부실공사 복구비로 법정 다툼 23.07.24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