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총장, 제보자에 대한 신빙성 문제 주장에 입장 밝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사주 의혹에 관한 인물이 익명으로 나와 자신을 제보자로 밝혔다. 이 인물은 국민의힘 의원 김웅에게 자료를 받았고, 김 의원이 전화로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나 다른 정치인들은 제보자의 신빙성을 의심하며 이야기했으나, 이 인물은 자신이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았다는 사실은 알렸지만, 어떤 정치 캠프에도 속해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았지만 국민의힘에는 따로 자료를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는 공개적으로 나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소송은 본인의 자유라며, 제보자의 신빙성 문제는 얼마나 합당한지에 대해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치 공작설도 계속해서 주장되고 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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