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잔혹한 국가 폭력 및 살인에 대한 보고서 발표
북한 내부에서 자행되고 있는 공권력에 의한 살인과 공개 처형 등의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국가 폭력에 대한 공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17년 이후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한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북한인권법에 따라 정부가 발간한 첫 공개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즉결 처형 사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국경 봉쇄 지역에 불법 출입할 경우 사전 경고 없이 즉각적인 사살이 이루어지는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북한에서는) 마약 범죄나 한국 영상물 유포, 종교나 미신 행위 등 사형을 정당화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사형이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함흥교화소에서는 도주한 수감자들이 총살되는 사례가 여럿 있었으며, 탈옥을 시도한 수감자가 총살된 후에 동료들이 시신에 돌을 던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평안남도 평성시에서는 2018년에 성경 소지와 기독교 전파를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즉시 공개 총살되는 장면을 목격한 사례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양강도에서는 한국산 제품인 하이힐이나 화장품을 몰래 북한에 판매한 사람들이 공개 처형되었으며, 2017년에는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여성 7명이 조직적인 성매매를 한 이유로 총살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즉결 처형 사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국경 봉쇄 지역에 불법 출입할 경우 사전 경고 없이 즉각적인 사살이 이루어지는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북한에서는) 마약 범죄나 한국 영상물 유포, 종교나 미신 행위 등 사형을 정당화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사형이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함흥교화소에서는 도주한 수감자들이 총살되는 사례가 여럿 있었으며, 탈옥을 시도한 수감자가 총살된 후에 동료들이 시신에 돌을 던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평안남도 평성시에서는 2018년에 성경 소지와 기독교 전파를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즉시 공개 총살되는 장면을 목격한 사례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양강도에서는 한국산 제품인 하이힐이나 화장품을 몰래 북한에 판매한 사람들이 공개 처형되었으며, 2017년에는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여성 7명이 조직적인 성매매를 한 이유로 총살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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