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갇힌 작가, 사라져가는 것을 그리다
류장복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인전 "아침"으로 열리고 있다. 이 작품들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현재까지 그려온 작품들로, 작가가 주변의 일상을 관찰하며 그린 사생(寫生)의 새로운 변화를 담고 있다.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갇혀서 집 주변의 일상적인 풍경을 그렸는데, 평소에는 똑같이 보이던 것들이 자세히 보니 다르게 보였다고 전했다.
작가는 아침에 공원을 산책하며 변화하는 자연을 그렸다. 엽서 크기로 스케치를 하고 그 생생한 풍경을 캔버스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작품에는 한 명씩 숨어있는 사람과 개 등의 씬스틸러도 그려넣었는데, 이는 상상하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한 것이다. 작가는 매번 다른 아침을 궁리하며 그림자가 흔들리는 꽃병이라는 소재를 찾아냈는데, 이를 통해 작품에 새로운 아침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개인전은 여행하는 작가 류장복의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담고 있으며, 작가의 사생 그림들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전시는 6월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을 찾아보길 바란다.
작가는 아침에 공원을 산책하며 변화하는 자연을 그렸다. 엽서 크기로 스케치를 하고 그 생생한 풍경을 캔버스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작품에는 한 명씩 숨어있는 사람과 개 등의 씬스틸러도 그려넣었는데, 이는 상상하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한 것이다. 작가는 매번 다른 아침을 궁리하며 그림자가 흔들리는 꽃병이라는 소재를 찾아냈는데, 이를 통해 작품에 새로운 아침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개인전은 여행하는 작가 류장복의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담고 있으며, 작가의 사생 그림들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전시는 6월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을 찾아보길 바란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3:58
- 이전글한라산에서 발견된 2022년 첫 꽃, 세복수초 23.07.24
- 다음글코로나 시대의 작가, 류장복의 개인전 아침 23.07.24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