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권-한의사 진료권 사수를 위한 양대 한의단체 총궐기대회 개최
국토교통부와 심평원이 한의 진료비 총액 증가를 이유로 한의학 전체를 과잉진료로 만들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한한방병원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회원 한의사들은 생존권을 위해 국민 건강권과 한의사 진료권을 사수하기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한의사들은 국토교통부와 심평원이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의 건강권과 의료기관의 진료권을 제한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400여명에 이르는 한의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집결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의사들은 보험금 지급 증가를 이유로 한의학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환자를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치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한의학 전체의 신뢰도는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국토부와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운영과 진료비 심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의사들은 이러한 정책강행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3:04
- 이전글당근마켓: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은 스토리텔링과 친근성 23.07.24
- 다음글물상보증인의 선택과 양도소득세 23.07.24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