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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위치한 뮤땅은 와인을 부르며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친구들, 가족들 혹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맛있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까지 갖추고 있어 새해를 맞이하는 최고의 장소로 이보다 더 완벽한 곳은 없을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는 그 곳은 제대로 된 프렌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생선과 오리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제주옥돔을 얇게 썬 감자 위에 노릇하게 구워 올린 요리, 유채꽃으로 향을 더해준 가자미구이, 10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한 대구로 만든 생선 요리, 바삭하게 튀겨낸 팟 생선 등이 대표적이다. 생선 종류는 매번 바뀌지만 맛은 일품이니 하나 이상은 꼭 주문해보자. 또한, 드라이 에이징한 무항생제 오리가슴살을 구운 오리가슴살 요리도 인기다. 그 외에도 정성 가득한 얇게 썬 감자로 만든 감자요리도 맛있는 선택이다. 입가심으로는 다양한 맛의 소르베가 제공된다.

뮤땅은 오픈바 형식의 캐주얼한 실내 공간 외에도 프라이빗한 룸들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택을 개조한 건물 앞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편리하다.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12길 4-2에 위치한 뮤땅은 오픈시간은 18시부터이다. 한남동에서 프렌치 음식과 와인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