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원소주, 술 시장에 폭발적인 인기 제압
파격적인 맥주와 소주 상품의 등장으로 술 시장에서 양조장 창업 열풍이 일고 있다. 특히 힙합 가수 박재범이 내놓은 증류식 소주 원소주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유명인의 영향이 아닌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조 방식, 팬덤 비즈니스 전략 등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 쌀을 사용해 감압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옹기에서 숙성된다. 가격은 소주 1위인 참이슬보다 7배 이상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13만 병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대기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 현재도 홈페이지에서 판매량이 매진될 정도의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원소주의 성공은 박재범과 김형섭 대표가 전략적인 마케팅과 희소성을 부각한 팬덤 비즈니스 전략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술 시장에서는 양조장 창업 열풍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맛과 특징을 가진 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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