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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한 경제 변화를 위한 박영춘 전 SK부사장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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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4-01-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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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경제 구조를 관공서 의존형 경제에서 기업 협력형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 밝혀졌다. 이를 위해 중산층과 서민들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박영춘 전 SK부사장은 그간의 기업 및 정부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를 함께 거치며 정책 총괄과 투자 집행을 담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영춘 전 사장은 1988년 경제기획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2009년 8월부터 13년간 SK그룹에서 임원으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는 4월에는 강원 춘천갑에서 열리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박 전 사장은 "인구증가와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경쟁력 있는 도시인 춘천이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투자 대상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춘천은 GTX-B 노선의 연장으로 수도권과 가까워지고 있으며, 땅값도 저렴하며 강원도청 등 인허가 기관과 대학, 좋은 자연환경이 모두 집적되어 있는 등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할만한 환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전 사장은 춘천의 이러한 입지를 활용하여 2차 전지,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그는 "해당 산업의 밸류 체인에서 주력이 아니더라도 협업할 기업을 신규 유치하겠다"며 "내가 기업 생리를 잘 알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 검토를 한다면 중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사장은 공무원 시절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과장과 대통령 비서실의 금융구조조정팀에서 일하면서 자금의 흐름과 관련 정책을 다루었으며, SK에서는 그룹의 재무 담당과 사업 전략 담당 임원을 역임한 뒤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부사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의 언어를 잘 이해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전 사장은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한 경제 지원을 위해 춘천의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춘천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 협력형 경제로의 전환은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박 전 사장의 노력과 경험이 이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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