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지 한 장의 가치는 6787만원"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투표지 한 장의 가치를 계산하니 6787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일 강원도 홍천군 꽃뫼공원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대통령이 5년 동안 사용하는 예산을 유권자 수로 나눈 값"이라며 "이러한 엄청난 예산을 우리 삶의 개선에 사용한다면 얼마나 좋아질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어 "4대강 사업, 방위 비리, 해외 자원 채굴 등 많은 예산을 쓰지만 결과는 우물 유정에 불과합니다. 4대강을 다시 만들거나 사드와 같은 경제에 해를 끼치는 사업에만 사용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대통령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모르고 무책임하거나 불성실한 대통령은 나라를 극단적인 반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파도만 봐도 바람 방향과 세기를 알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없다면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총 4419만7692명의 선거인 가운데 386만5243명이 오후 1시까지 투표를 완료해 8.7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에서 같은 시간대에서의 최고 투표율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4일 강원도 홍천군 꽃뫼공원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대통령이 5년 동안 사용하는 예산을 유권자 수로 나눈 값"이라며 "이러한 엄청난 예산을 우리 삶의 개선에 사용한다면 얼마나 좋아질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어 "4대강 사업, 방위 비리, 해외 자원 채굴 등 많은 예산을 쓰지만 결과는 우물 유정에 불과합니다. 4대강을 다시 만들거나 사드와 같은 경제에 해를 끼치는 사업에만 사용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대통령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모르고 무책임하거나 불성실한 대통령은 나라를 극단적인 반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파도만 봐도 바람 방향과 세기를 알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없다면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총 4419만7692명의 선거인 가운데 386만5243명이 오후 1시까지 투표를 완료해 8.7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에서 같은 시간대에서의 최고 투표율입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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