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계 의원들, 공석인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해 출사표 던져
공석인 66개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선출 공모접수 마감, 친윤계 전·현직 의원들 출사표
18일 공석인 66개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접수가 마감됐다. 이에 따라 친윤계 전·현직 의원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협위원장은 당의 세포조직 지역 당원조직을 관리하는 자리로 사실상 ‘공천 0순위’로 여겨진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번 주부터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비례대표 의원 상당수가 이번 공모에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비례의원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춘천시갑 의원 노용호, 대전동구 의원 윤창현, 마포갑 의원 최승재, 전주시을 의원 정운천, 용인시병 의원 서정숙, 동대문을 의원 허은아, 강동갑 의원 전주혜 등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대문을 지역구로 신청한 허은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계 인사인 김경진 전 의원과의 대립상황이 형성되고 있다. 허은아 의원은 이전 이준석 대표 시절 14석의 사고당협위원장 중 한 명으로 선발을 마치며 이미 지역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그러나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과 모든 사고당협평가의 재검토 결정으로 인해 당의 공식 절차를 거친 선발자에게도 원점에서의 재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허은아 의원 측은 사실상 최종 결정만 남은 지역구까지 원점에서의 심사는 불공평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허은아 의원실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까지 모든 당의 공식 절차를 거쳐 사실상 선발된 데다 이미 지역구로 이사를 가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결정을 내리고자 하고 있다.
18일 공석인 66개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접수가 마감됐다. 이에 따라 친윤계 전·현직 의원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협위원장은 당의 세포조직 지역 당원조직을 관리하는 자리로 사실상 ‘공천 0순위’로 여겨진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번 주부터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비례대표 의원 상당수가 이번 공모에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비례의원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춘천시갑 의원 노용호, 대전동구 의원 윤창현, 마포갑 의원 최승재, 전주시을 의원 정운천, 용인시병 의원 서정숙, 동대문을 의원 허은아, 강동갑 의원 전주혜 등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대문을 지역구로 신청한 허은아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계 인사인 김경진 전 의원과의 대립상황이 형성되고 있다. 허은아 의원은 이전 이준석 대표 시절 14석의 사고당협위원장 중 한 명으로 선발을 마치며 이미 지역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그러나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과 모든 사고당협평가의 재검토 결정으로 인해 당의 공식 절차를 거친 선발자에게도 원점에서의 재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허은아 의원 측은 사실상 최종 결정만 남은 지역구까지 원점에서의 심사는 불공평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허은아 의원실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까지 모든 당의 공식 절차를 거쳐 사실상 선발된 데다 이미 지역구로 이사를 가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결정을 내리고자 하고 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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