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후보, 강원도 방문 중 "국민의힘,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강한 비판"
강원도에서 두 날 동안 머물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펼치며 자신의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11일 윤 후보는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원고 없이 한 인삿말에서 내년 대선에 나서는 자신과 국민의힘의 자세가 "국민의 요구에 따른,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의무와 책임"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장동 특혜개발 및 비리 의혹 등을 비판하며 "개발사업을 통해 조단위의 특혜가 특정, 특수관계인들에게 돌아갔는데도 이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정상적인 민주정부로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해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또한 윤 후보는 "대선만 이겨서는 안 된다.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야 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2024년 총선까지 이겨서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되지 못한 정치세력을 꼭 퇴출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 준비 과정에서 조직을 재검토하고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3월에 치러지는 대선 이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까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3석, 국민의힘이 5석을 차지하여 우세하였으나,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선에 성공하였고, 지방의회도 대부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전 날인 10일에는 대장동 특혜개발 및 비리의혹의 핵심인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의 강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한기 전 사장의 새로운 증언에 따르면 해당 개발사업은 사실상 정상적이었으며,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윤 후보는 "대선만 이겨서는 안 된다.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야 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2024년 총선까지 이겨서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되지 못한 정치세력을 꼭 퇴출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선 준비 과정에서 조직을 재검토하고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3월에 치러지는 대선 이후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까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3석, 국민의힘이 5석을 차지하여 우세하였으나,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선에 성공하였고, 지방의회도 대부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전 날인 10일에는 대장동 특혜개발 및 비리의혹의 핵심인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의 강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한기 전 사장의 새로운 증언에 따르면 해당 개발사업은 사실상 정상적이었으며,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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