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넘게 이끈 시멘트 산업, 제2회 시멘트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모토로 모여&quo…
제2회 시멘트의 날, 시멘트 산업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국내 시멘트 산업이 8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한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는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의 선도자가 되기로 다짐했다.
한국시멘트협회의 이현준 회장은 시멘트의 날 기념사에서 "1942년 삼척에 최초의 8만톤 규모 시멘트 공장이 세워지고, 시멘트 산업은 80년 동안 건설산업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도로, 항만 등 사회 인프라 건설에 안정적으로 시멘트를 공급하여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어서 그는 "환경 개선과 순환자원 활용을 위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0만톤, 2050년까지 1400만톤 추가로 감축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매년 수천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설비를 개조하고 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올해만 친환경 투자로 1조774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업계 매출의 3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정부는 설비 개조 R&D는 지원하되, 투자 금액 자체는 보조해주지 않는다.
이현준 회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도전적인 목표로 언급한 이유에 대해 "탄소중립과 환경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을 더욱 재활용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멘트협회의 이현준 회장은 시멘트의 날 기념사에서 "1942년 삼척에 최초의 8만톤 규모 시멘트 공장이 세워지고, 시멘트 산업은 80년 동안 건설산업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도로, 항만 등 사회 인프라 건설에 안정적으로 시멘트를 공급하여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어서 그는 "환경 개선과 순환자원 활용을 위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0만톤, 2050년까지 1400만톤 추가로 감축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매년 수천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설비를 개조하고 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올해만 친환경 투자로 1조774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업계 매출의 3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정부는 설비 개조 R&D는 지원하되, 투자 금액 자체는 보조해주지 않는다.
이현준 회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도전적인 목표로 언급한 이유에 대해 "탄소중립과 환경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을 더욱 재활용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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