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륙에서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토요일인 내일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쪽 지역은 오늘에 이어 내일도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내륙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1도 이상을 기록하겠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도 일부 지역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비가 그치고 나면 습도가 오르면서 기온이 높아져 폭염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30도 등이다. 남쪽 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남부, 충청권 남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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