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25년까지 100조원 자산 도달을 목표로
부산은행, 2025년까지 자산 100조원 돌파 목표
부산은행은 2025년까지 자산 100조원을 넘어서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역 영업망과 비대면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몸집을 키워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행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역별 영업을 제한하는 벽이 허물어진 상황"이라며 "지역 영업망을 정비하고 동시에 비대면 기반 영업망을 확대해 2년 안에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방 행장은 취임 후 100일째를 맞이하며 매일 부산 지역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경영진의 고민을 듣고 있다. 현재까지 방문한 기업은 80여 곳에 달하는데, 이는 시중 은행을 늘린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방 행장은 "기업 소재지의 은행 지점장, 영업본부장, 여신지원본부장과 협력하여 해당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고려한다"며 "특히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기업을 찾아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방 행장은 "현재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중 부산 기업의 비중은 74.5%"라며 "2025년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등에 추가로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은행은 청년들을 상대로 한 수신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 시 연 5%의 금리를 얹어 최고 연 9%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 나만 SOLO(솔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강원도 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행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방 행장은 베트남…
부산은행은 2025년까지 자산 100조원을 넘어서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역 영업망과 비대면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몸집을 키워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행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역별 영업을 제한하는 벽이 허물어진 상황"이라며 "지역 영업망을 정비하고 동시에 비대면 기반 영업망을 확대해 2년 안에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방 행장은 취임 후 100일째를 맞이하며 매일 부산 지역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경영진의 고민을 듣고 있다. 현재까지 방문한 기업은 80여 곳에 달하는데, 이는 시중 은행을 늘린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방 행장은 "기업 소재지의 은행 지점장, 영업본부장, 여신지원본부장과 협력하여 해당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고려한다"며 "특히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기업을 찾아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방 행장은 "현재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중 부산 기업의 비중은 74.5%"라며 "2025년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등에 추가로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은행은 청년들을 상대로 한 수신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 시 연 5%의 금리를 얹어 최고 연 9%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 나만 SOLO(솔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강원도 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행은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방 행장은 베트남…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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