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국민의힘, 강원도 원주에서 화합과 총선 승리를 기원하다
전당대회 "승자는 패자를 끌어안고, 패자는 승복해야 합니다. 이제 앙금은 모두 털어버리고 단결된 마음으로 총선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8일 오후 일산 킨텍스를 찾은 국민의힘 당원들은 한목소리로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를 주문했다. 서울 지역 당원 자격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 모씨는 "이제 같은 편끼리 싸우면 안된다"며 "대통령과 뜻을 합쳐 내년 총선까지 (당이)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행사장을 찾은 채 모씨는 "내부 총질이 지긋지긋하다"며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이젠 내년 총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8000여 석 규모 좌석이 마련된 이날 전당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구름같이 몰려든 당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34개국 주한 대사, 주한 외교사절단 60여 명도 참석했다.
전당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기현 신임 대표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겠다를 꼽으며 "국민의힘이 어떤 가치와 철학을 향해 달려나갈 때 목숨까지 바쳐서 돕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사회자 요청에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라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8일 오후 일산 킨텍스를 찾은 국민의힘 당원들은 한목소리로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를 주문했다. 서울 지역 당원 자격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 모씨는 "이제 같은 편끼리 싸우면 안된다"며 "대통령과 뜻을 합쳐 내년 총선까지 (당이)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행사장을 찾은 채 모씨는 "내부 총질이 지긋지긋하다"며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이젠 내년 총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8000여 석 규모 좌석이 마련된 이날 전당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구름같이 몰려든 당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34개국 주한 대사, 주한 외교사절단 60여 명도 참석했다.
전당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기현 신임 대표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겠다를 꼽으며 "국민의힘이 어떤 가치와 철학을 향해 달려나갈 때 목숨까지 바쳐서 돕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사회자 요청에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라고 화답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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