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장 출신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후보로 내정
강원도선거관리위원장 출신 김용빈 사법연수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후보로 내정되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임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검증 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25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 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 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하고 이날 선관위원들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면접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 원장은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경기 포천 출신이며 중경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서 지난해 2월 사법연수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김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이며, 노태악 선관위원장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내며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이번에 김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1986년에 임한 한원도 전 사무총장 이후로는 37년 만에 외부 출신 인사로서 임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무총장은 내부 승진으로 임명되어 왔으며, 김 원장의 내정은 선관위의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최근에는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지적되면서 선관위는 신뢰 회복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바 있습니다. 송 전 사무차장의 후임인 허철훈 사무차장은 지난달 9일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되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임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검증 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25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 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 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하고 이날 선관위원들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면접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 원장은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경기 포천 출신이며 중경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서 지난해 2월 사법연수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김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이며, 노태악 선관위원장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내며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이번에 김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1986년에 임한 한원도 전 사무총장 이후로는 37년 만에 외부 출신 인사로서 임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무총장은 내부 승진으로 임명되어 왔으며, 김 원장의 내정은 선관위의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최근에는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지적되면서 선관위는 신뢰 회복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바 있습니다. 송 전 사무차장의 후임인 허철훈 사무차장은 지난달 9일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되었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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