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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의 개발사업과 시민 복지사업 등을 관리하는 포천도시공사가 새로운 정책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장인 이상록 씨를 만나 정책 추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상록 사장은 전직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공기업인 포천도시공사의 개발본부장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2월 공모를 통해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2009년 7월 1일 포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하여 2019년 포천도시공사로 개편되었다. 이는 새로운 정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행복과 도시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정한 것이다. 이후 공사는 관광휴양시설,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 그리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이 부임한 이후에는 조직을 슬림화하는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3본부 1실 8팀에서 1본부 1단 1실 9팀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국도 47호선 주변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출자타당성 검토까지 완료하였다.

현재 포천도시공사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는 내촌면 내리도시개발사업과 신읍어룡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II 건립 사업,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포천 돌봄센터 건립 사업, 포천시 외국인지원 센터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편의와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상록 사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포천시의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많은 주목과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발전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8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