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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장 및 신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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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4-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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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달 안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제시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GTX 추진은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 규제 완화에 이어 일련의 속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4월에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관심을 자극하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1일, 국토부는 수도권의 GTX 역에서 교통 분야의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 등이 언급되었으나, GTX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변경되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GTX-A·D 노선의 연장·변경과 함께 GTX-E·F 신규 노선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D부터 F 노선은 GTX 2기로 불릴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GTX-A노선의 평택 연장과 D 노선(김포·인천공항∼부천∼삼성∼팔당, 삼성∼수서∼여주), E 노선(인천∼서울∼구리∼남양주), F 노선(수도권외곽순환) 등의 사업 구간과 사업비, 세부 일정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작년 상반기에 이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협의 등의 이유로 하반기로 연기되었으며, 이번에는 시종점과 주요 환승역 등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작년 말에 예정되었던 GTX-C 노선의 첫 삽도 이날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구간은 양주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 평택으로 연장되는 노선이다.

작년 5월에는 GTX-C 노선의 도봉 구간(도봉산역~창동역 5.4㎞)이 지하화 문제로 인해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현대건설의 사업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Please write the remaining text.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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