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 "부산엑스포 2030" 유치 위해 프랑스 파리 방문 중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부산엑스포 2030"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등을 상대로 부산의 비전인 "미래세대를 위한 화합과 연대의 플랫폼"을 강조하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파리 방문에는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BIE 대표단과 교섭 오찬을 주재하면서 "70년 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기적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역경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인류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날 BIE 대표단과 함께한 만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부산엑스포에서 다시 뵙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엑스포 참가국 지원금으로 182개 BIE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이 많은 점을 감안해 5억2000만달러(약 7030억원)를 책정했다. 또한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올해보다 44% 증액한 6조5000억원으로 편성했다.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만찬에 참석하여 "부산을 지지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하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더 확산하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한류라는 소프트파워의 긍정적 영향력을 인식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28일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부산엑스포 2030"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등을 상대로 부산의 비전인 "미래세대를 위한 화합과 연대의 플랫폼"을 강조하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파리 방문에는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BIE 대표단과 교섭 오찬을 주재하면서 "70년 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기적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역경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인류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날 BIE 대표단과 함께한 만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부산엑스포에서 다시 뵙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엑스포 참가국 지원금으로 182개 BIE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이 많은 점을 감안해 5억2000만달러(약 7030억원)를 책정했다. 또한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올해보다 44% 증액한 6조5000억원으로 편성했다.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만찬에 참석하여 "부산을 지지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하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더 확산하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한류라는 소프트파워의 긍정적 영향력을 인식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28일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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