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진주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강화 약속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경상남도 진주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지역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장관은 스포츠클럽 활동 상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지역에서의 스포츠 현장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싶어서 수도권보다 진주를 먼저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받은 의견들을 검토하고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정책화하여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클럽 회원들은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스포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양성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 중인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의 명칭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반다비라는 이름이 낯설어하는 것 때문입니다. 반다비란 이름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였으며,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건립 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향후 5년 동안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준비 중인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스포츠클럽법 시행 이후로 전국에는 560여 개의 지역 스포츠클럽이 등록 및 지정되었으며, 이 클럽들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지도자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시장 조규일은 15년 전 유 장관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후, 지난달 문체부에서 선정한 2023 지역문화대상을 유등축제가 수상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클럽 회원들은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스포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양성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 중인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의 명칭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반다비라는 이름이 낯설어하는 것 때문입니다. 반다비란 이름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였으며,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건립 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향후 5년 동안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준비 중인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스포츠클럽법 시행 이후로 전국에는 560여 개의 지역 스포츠클럽이 등록 및 지정되었으며, 이 클럽들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지도자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시장 조규일은 15년 전 유 장관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후, 지난달 문체부에서 선정한 2023 지역문화대상을 유등축제가 수상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2 15:49
- 이전글일본 현대미술의 차세대 슈퍼스타들의 전시 23.11.23
- 다음글코미디언 임미숙, 진 100억 빚에 고생한 남편과의 이야기 나누다 23.11.2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