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스키장 시즌패스 출시로 업황회복 기대감 ↑
스키장 시즌이 다가오면서 리조트들이 연이어 시즌패스를 출시하고 있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스키장을 찾는 발길이 끊겼지만, 최근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에는 휘닉스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스노우파크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그리고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등이 겨울철을 앞두고 스키 시즌패스권을 출시했다.
특히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시즌패스권 중 가장 비싼 프라임플러스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티몬이 지난달 19일부터 판매한 전국 스키장 통합 이용권인 X5 시즌 패스는 첫날에만 1만7000여 명이 구매했다. X5 시즌패스로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리조트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신호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국내 스키장은 2010년대 초반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걷다가 2018년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후로 다시 회복세를 보였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하이원스키장의 방문객 수는 2012년에 108만143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7년에는 50만856명으로 절반 가량으로 줄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에는 59만7555명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방문객 수는 2020년에 23만9975명으로 줄어들었고, 2021년에는 21만8067명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방문객 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5만2256명을 기록했다.
다른 스키장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스키장 업황 회복의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스키 시즌패스 출시로 스키 애호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키장 업계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19일에는 휘닉스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스노우파크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그리고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등이 겨울철을 앞두고 스키 시즌패스권을 출시했다.
특히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시즌패스권 중 가장 비싼 프라임플러스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티몬이 지난달 19일부터 판매한 전국 스키장 통합 이용권인 X5 시즌 패스는 첫날에만 1만7000여 명이 구매했다. X5 시즌패스로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리조트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신호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국내 스키장은 2010년대 초반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걷다가 2018년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후로 다시 회복세를 보였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하이원스키장의 방문객 수는 2012년에 108만143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7년에는 50만856명으로 절반 가량으로 줄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에는 59만7555명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방문객 수는 2020년에 23만9975명으로 줄어들었고, 2021년에는 21만8067명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방문객 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5만2256명을 기록했다.
다른 스키장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스키장 업황 회복의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스키 시즌패스 출시로 스키 애호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키장 업계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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