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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근 부동산 시장의 인기가 침체 분위기에도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지역적인 특수성인 바다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가치 등이 결합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해안도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지가 형성되어 부자들의 거주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산가층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해안도시는 도심의 혹안함을 피하고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기려는 세컨 하우스 트렌드에 맞춰 수요층이 유입되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의 해안도시 개발에 대한 노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바다 인근 부동산 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전국적인 침체 분위기와는 달리 거래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에 따르면, 속초시의 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 전용 84㎡ 아파트는 3월에 5억9900만원에 거래되어 전년 동월 대비 1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수시의 포레나여수웅천2단지 전용 84㎡ 아파트는 4월에 4억5500만원에 거래되어 전월 대비 6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인근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에서는 새 아파트가 계획되어 있으며... (제한된 글자 수로 인해 계속되지 않음)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