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폭설로 도로 통제…강원산지에서 50cm 적설량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폭설로 인해 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의 소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부지역에서도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하여 안전당국이 경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원지역의 적설량은 미시령 50.5cm, 향로봉 47.2cm, 진부령 29.6cm, 구룡령(홍천) 19.7cm, 조침령 18.7cm, 오색 17.9cm, 강릉성산 17.4cm, 대관령 14.0cm, 북강릉 8.8cm, 양양 7.5cm, 태백 6.7cm, 정선 임계 5.5cm, 남산(춘천) 3.2cm 등입니다.
눈과 비가 섞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적설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향은 이날 오후에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시간대는 서울, 경기서부, 충남, 전라서부는 오후 3시, 충북중남부, 전라동부, 경상서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동부, 충북북부, 경상권, 제주는 오후 6시 이후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강원지역, 경기동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입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강원도는 16일까지 최고 4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 경계태세를 가동했습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상습적으로 결빙되는 도로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시령옛길과 영월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과 302호선, 원주군도 8호선과 11호선, 목우재도로, 말고개, 배후령, 새밑고개 등에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에서도 안전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원지역의 적설량은 미시령 50.5cm, 향로봉 47.2cm, 진부령 29.6cm, 구룡령(홍천) 19.7cm, 조침령 18.7cm, 오색 17.9cm, 강릉성산 17.4cm, 대관령 14.0cm, 북강릉 8.8cm, 양양 7.5cm, 태백 6.7cm, 정선 임계 5.5cm, 남산(춘천) 3.2cm 등입니다.
눈과 비가 섞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적설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향은 이날 오후에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시간대는 서울, 경기서부, 충남, 전라서부는 오후 3시, 충북중남부, 전라동부, 경상서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동부, 충북북부, 경상권, 제주는 오후 6시 이후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강원지역, 경기동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입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강원도는 16일까지 최고 4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 경계태세를 가동했습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상습적으로 결빙되는 도로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시령옛길과 영월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과 302호선, 원주군도 8호선과 11호선, 목우재도로, 말고개, 배후령, 새밑고개 등에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에서도 안전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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