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는 수도권·강원도, 남부지방은 장맛비 재발
"수도권과 강원도, 오늘 낮 기온 31도 넘어 무더위 지속... 남부지방에는 장맛비 재발 예상"
오늘(7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를 넘어서며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습도도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도는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또한, 집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9일)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남부 등 지역에서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도와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많게는 150mm 이상이고, 전북과 경북남부는 100mm 이상,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는 5~3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맛비로 인해 주변 환경에 유의하고 적절한 대비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기상정보는 지속적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07 07:33
- 이전글강원도 삼척 앞바다, 2m 악상어 잡혀... 백상아리로 오해된 사건 발생 23.07.07
- 다음글강원도, 인구의 날 기념식 8일에 성대히 개최 23.07.0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