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알페시아 입찰 개입" 의혹의 전 강원도지사 소환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의혹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에 의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었습니다.
검찰은 최문순 전 지사가 지난해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 그룹에 입찰 금액을 암시하는 편지를 보내고, 입찰 시작 전 KH 그룹 회장인 배상윤을 만나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최 전 지사가 당시 강원도정의 총괄자로서 KH 그룹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낙찰자로 선정되도록 사전에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은 최 전 지사에게 강원도 재정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한 뒤, 최 전 지사의 기소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으며, 이후 뉴스 매체들이 상세 내용을 보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최문순 전 지사가 지난해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 그룹에 입찰 금액을 암시하는 편지를 보내고, 입찰 시작 전 KH 그룹 회장인 배상윤을 만나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최 전 지사가 당시 강원도정의 총괄자로서 KH 그룹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낙찰자로 선정되도록 사전에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은 최 전 지사에게 강원도 재정에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한 뒤, 최 전 지사의 기소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으며, 이후 뉴스 매체들이 상세 내용을 보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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