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즐겁게 살 수 있는 일을 잡으라"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 (82)가 방한하여 학생들에게 "즐겁게 살 수 있는 일을 잡으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안도는 5일 오후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습니다. 이 흔치 않은 강연에 2800여명의 청중이 모여 대강당이 가득 찼습니다. 건축도들은 열심히 강연 내용을 메모하였고, 참석자들은 도록 구매를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한 안도는 1965년, 스물 네 살 때 세계일주를 하였던 경험으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기둥밖에 남아있지 않은데 무엇이 좋은지 궁금해했던 청년은 로마의 판테온에서 천장으로부터 쏟아지는 빛에 감격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자연의 빛을 자신의 건축 테마로 삼아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산, 제주의 본태미술관과 글라스하우스, 서울 강서구의 LG아트센터 등을 설계한 바가 있습니다.
안도는 즐기면서 일하는 것을 위해 자유, 용기, 호기심을 중요한 가치로 꼽았으며, 다양한 어려움에도 끝까지 의지를 관철시킨 건축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부르스 드 코메르스 (Bourse de Commerce)는 원래 곡물 저장소와 상품 거래소였던 건물 안에 미술관을 조성하는 계획이 반대를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나카노시마 어린이 책 숲 도서관은 건물 안과 밖에서 모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동차 도로를 없애는 등의 공로를 이룩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한 안도는 1965년, 스물 네 살 때 세계일주를 하였던 경험으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기둥밖에 남아있지 않은데 무엇이 좋은지 궁금해했던 청년은 로마의 판테온에서 천장으로부터 쏟아지는 빛에 감격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자연의 빛을 자신의 건축 테마로 삼아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산, 제주의 본태미술관과 글라스하우스, 서울 강서구의 LG아트센터 등을 설계한 바가 있습니다.
안도는 즐기면서 일하는 것을 위해 자유, 용기, 호기심을 중요한 가치로 꼽았으며, 다양한 어려움에도 끝까지 의지를 관철시킨 건축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부르스 드 코메르스 (Bourse de Commerce)는 원래 곡물 저장소와 상품 거래소였던 건물 안에 미술관을 조성하는 계획이 반대를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나카노시마 어린이 책 숲 도서관은 건물 안과 밖에서 모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동차 도로를 없애는 등의 공로를 이룩했습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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